세부 사는 남자가 추천하는 진짜 세부 맛집!
무슐랭가이드 세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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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를 100% 즐기는 방법
세부의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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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서 즐기는 해산물 요리
오이스터 베이 (Oyster Bay)
부모님이나 친구가 오면 모시고 갈 만한 식당
오늘 소개 할 식당은 오이스터 베이
사실 세부가 섬이라고는 하지만 막상 해산물을 맘껏 맛나게 먹을 만한 식당들은 그리 많지는 않다. 그런면에서 오늘 소개 할 오이스터 베이는 세부 맛집이라 자랑 할 만하고,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세부에 놀러오면 꼭 데리고 가는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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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멋들어진 오이스터 베이 식당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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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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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오이스터 베이에 도착하면 아름다운 정원이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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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입구를 지나치자마자 야외 테이블들이 나오는데 멋지게 꾸며진 정원에서 먹어도 기분이 난다. 보통 처음 방문 할 땐 기분을 느끼려고 야외에서 먹는 경우도 많다. 가끔 날씨가 선선한 날은 야외테이블이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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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입구에서 정면으로 수족관들이 보이는데 저기가 바로 오이스터 베이의 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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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일단 야외와 실내 어느 쪽에서 식사를 할지 정해야 한다. 운치를 느끼고 싶다면 야외테이블 , 에어콘 바람아래 쾌적하게 식사를 하고 싶다면 단연코 실내다. 그날 그날 날씨를 보고 판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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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오늘은 날이 후덥지근 하니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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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오이스터베이의 실내 인테리어는 꽤나 신경쓴 티가 역력하다. 깔끔하고 정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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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자리를 잡고 앉아 본격적으로 메뉴판을 훑어보자
< 아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 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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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가격대도 생각보다는 괜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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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이미 수없이 많이 와본 오이스터 베이, 맛있는 메뉴는 검증되었다. 뭘 시켜도 맛있지만, 그날 그날 땡기는 메뉴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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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그리고 또다른 메뉴판! 바로 해산물 위주의 메뉴판이다. 대부분 가격은 표시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싯가로 계산되기 때문!!!!
사실 이걸 먹으로 온 거기 때문에 안고를 수가 없지. 메뉴판으로는 대충 메뉴들만 훑어보고, 첫번째 본 메뉴판을 이용해 음식을 주문해놓고 이제 밖으로 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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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수족관들에서 먹고 싶은 해산물을 양껏 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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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랍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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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알리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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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새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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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신나게 고르고, 양을 정하면 직원이 담아준다. 그리고 어떻게 요리 할 지 지정하면 된다. 물론 메뉴판에 요리방법은 다 지정되어있다.
음식도 주문했고, 해산물도 골랐고
이제 기다림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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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오늘은 오도리가 너무 먹고 싶어서 타이거프라운 오도리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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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세부에서 즐기는 오도리, 사실 많은 분들이 더운지방에서 특히 필리핀을 못믿겠다며 날 것을 피하는 편인데 어느 정도 일리 있는 말이다. 하지만 오이스터 베이 처럼 검증된 곳, 또 장사가 잘 되서 해산물 회전율이 빠른 집들은 항상 신선한 것으로 준비되어있는 편이라, 어느 정도 믿을만 하다.
그리고 오이스터 베이에서 즐기는 오도리는 최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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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심지어 참치회까지! 저렴하게 세부에서 즐기는 해산물 파티, 참고로 한국 사람들이 많이 방문 하다보니, 초장도 준비되어있고, 소주도 판매한다. 소주랑 한잔 하며 먹으면 딱!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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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생굴까지 날름날름, 세부에서 즐기는 생굴의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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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그리고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알리망오는 양념도 있고 그냥 스팀도 있고 모두 맛있으니 각자 땡기는 양념으로 먹자. 칠리나 갈릭 둘 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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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그리고 스페인음식인 해산물 가득한 빠에야, 그리고 많은 분들이 모르는 이 집의 완전 맛있는 메뉴인 시푸드 핫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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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참고로 시푸드 핫팟은 여기 세부 사는 사람들도 잘 시켜먹지 않아 모르는데, 완전 해산물 누룽지탕, 해산물 뚝배기라고 보면 된다. 정말 완전 꿀맛, 오이스터 베이가면 다른건 매번 시키는게 달라도 이것만큼은 필수로 꼭 시켜먹는다. 세부의 태양에 방문해주신 여러분만 알수 있는 꿀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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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빠에야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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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폭풍흡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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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 소주까지 시켜서 한바탕 멋진 한판을 끝냈다.
오이스터 베이 같은 경우엔 정말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식당이고, 친구나 가족들이 왔을 때 꼭 데려가는 식당 중 하나다. 세부시티에서라면 가깝게 갈 수 있고, 막탄에 머문다면 택시를 타고 대략 요금 200-300페소 이내라면 어디에서든 쉽게 갈 수 있다. 찾아가는 방법은 세부시티 올드 브릿지 넘어에 있는 오이스터베이라고 하면 워낙 유명한 식당이라 기사들이 손쉽게 찾아가는 편이다.
구글 맵에도 나오는 맛집이니 여차하면 구글맵을 켜고 가도 된다. 기사에게 보여주면 오케이!
큰 쇼핑몰 안에 위치해있어서 찾는데는 어렵지 않다.
무무하우스에 묵는 친구같은 분들이라면 함께 가볼 지도! ^^
세부에 와서 꼭 즐겨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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