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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와 보홀에 사는 이야기/세부와 보홀에 사는 남자

[세부 사는 남자] 막탄 그랜드몰의 그린위치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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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를 100% 즐기는 방법>



세부투데이가 오늘부터 [세부 사는 남자]로 이야기를 바꿉니다.
정보도 뭐도 아닌 그냥 세부에서 살아가는 남자의 소소한 일상이라던가 잡담을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으며 그 안에서 혹시나 필요하신 정보를 얻어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대신 블로그 카테고리는 그대로 <세부투데이>로 두겠습니다. 






세부 막탄 그랜드 몰에는 그린위치라는 피자,파스타,라자냐 등을 파는 체인점이 있습니다.

가끔 집에서 피자가 먹고 싶을 때 이 곳 그린위치에서 배달을 시켜먹곤 한답니다. 나름 나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피자는 무조건 THIN 이기 때문에


Cryspy Thin Signature 를 항상 시켜먹습니다.

제 입맛에는 이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오버로드 Overoad 라던가 그런건 빵이 너무 두꺼워서 싫더라구요


씬 피자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마 이게 그린위치에서 제일 드실만 할꺼 같네요


사이즈는 아마 우리나라랑 용어가 달라서 많이 헷갈리 실텐데



Double이 있고

Barkada가 있고 그런데


필리핀 음식 양이 작으니

기본의 더블이라고 Double 인데 한국사람들에겐 작은 사이즈입니다.


Barkada정도는 시키셔야 피자 잘 드시는 분들은 한판도 혼자 드시고

잘 못드시는 분들이라면 2-3분이 드실 수 있을꺼에요


THIN 이라면 더욱이 그렇겠고요





개인적으로 한국에선 도미노피자 THIN을 즐겨먹는데
도미노피자가 때론 그립네요 참...


그래도 이 동네
막탄 지역에서 배달피자 치고는 그나마 가장 먹을만 하니

피자 땡기시는 분들은 시켜드셔보세요. 놀러오신 분들이라면 그랜드몰 갔다가 들리셔도 되겠네요


참고로 저는 배달시킬 때 웹사이트에서 주문합니다.





참고로 회원가입하시고 필리핀 현지 배달주소, 전화번호 두개만 있으면 됩니다.
맨 첫 주문때는 전화로 확인전화 해요. 

영어 서투신분들이나
메뉴 눈으로 보면서 주문 하실 분들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면 딱입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필리핀 세부에서
세부 사는 남자 슈퍼쿨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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